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굶주림과 빚독촉 속에 하나님을 만났더니
2026-03-05
1950년 6·25 전쟁이 터지면서 강신경씨의 모든 것이 송두리째 날아갔다. 목숨을 건지기 위해 월남했으나, 그때부터 지독한 가난이 시작되었다. 연고 없는 타향에서 굶기를 밥 먹듯 했고, 당장 그날 밤 잠잘 곳조차 없는 비참한 피난민 신세였다. ​극심한 가난과 절망 속에서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었다. 비바람도 막지 못하는 낡은 천막 안에서 그는 하나님을 깊이 만났다. 하나님은 그에게 “너는 이 땅의 정원사가 되어라. 버려진 고아와 가난한 아이들을 꽃처럼 가꾸어라”라는 사명을 주셨다. ​ ​학교법인 신흥학원을 세울 당시의 상황도 처참했다. 주머니엔 먼지만 가득했고 주변에선 "미친 짓"이라며 손가락질했다. 하지만 그는 안흥교회, 보육원, 농축기술학교를 차례로 세웠다. 재정난은 늘 그림자처럼 따라다녔고, 자금이 모자라 학교 공사가 중단된 적도 수없이 많았다. 식구들과 함께 쌀 살 돈이 없어 눈물로 금식하며 매달렸던 날들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. ​ ​1972년 신흥보건전문학교(현 신한대학교)를 열었을 때도 고비는 계속되었다. 빚 독촉에 시달리고 환경은 열악했지만, “사람을 키우는 것이 나라를 세우는 길이다”라는 일념 하나로 버텼다. 무릎으로 기도하며 순종한 결과, 작은 전문학교는 성장하여 2014년 종합대학교인 신한대학교가 되었다. 가난이 그를 꺾으려 할 때마다 하나님은 그를 더욱 강하게 만드셨다. ​ ​평생 10개가 넘는 학교와 교회를 세웠으나, 굶주리고 헐벗었던 청년 강신경을 들어 쓰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다는 말을 남기고. 2019년, 그는 하나님의 품에 안겼으며, 현재 아들 강성종 총장이 그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. ​ 고(故) 강신경 목사 (신한대학교 설립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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