층간소음 때문에 칼부림 직전?
이웃이 아니라 웬수가 따로 없네!
위층 발소리에 살인 충동 느끼는 친구들 있죠? 세상 법대로 하면 내용증명 보내고 싸워야 해결될 것 같아요. 하지만 성 프란치스코를 소환해봅시다. 그는 사나운 늑대와도 평화 협정을 맺었던 평화의 사도였거든요. 성경의 다윗은 자기를 죽이려던 사울 왕을 동굴에서 마주쳤을 때 옷자락만 살짝 베고 참아냈어요.
이걸 헤세드, 즉 조건 없는 하나님의 자비라고 해요. 윗집에 귤 한 봉지 건네며 발소리가 활기차서 좋네요라고 먼저 웃어보세요. 미시간 대학 연구에 따르면 친절을 베풀 때 본인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가장 많이 줄어든대요. 복수는 달콤하지만 용서는 우아하죠. 우리가 먼저 평화의 도구가 되어보자고요!
"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" (로마서 12:18)